▶ 길가?? 성규 : 진심입니다ㅋㅋㅋ 홍대의 길가에서... 공통으로 아는 형님이있어서, 그 분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였습니다만, 그 때에 동우군이, 저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어요. 동우 : 아하하하하하!! 성규 : 그 때, 저는 두가지 가능성을 생각했습니다. 하나는, 이 놈은 싸움을 최강으로 잘하는걸까 하는것. 또 한가지는, 원래 예의라는 것을 모르게 아닌가하고ㅋㅋ 하지만, 친해지고 나니까.... 동우 : 그 모두(두 가지경우 전부) 였죠? 우하하하하! 성규: 틀려요. 그때는 얼떨떨해서 인사를 하는 타이밍을 놓쳤다고 얘기했잖아ㅋㅋ 지금은, [.......짤림.ㅠㅠ]
우현&호야&성열 ▶ 지금부터는 얘기할 각각 서로의 처음인상은? 먼저, 우현씨의 첫 인상부터 살펴볼까요? 우현 : 저는 잘생겼던 것 같습니다~ 호야 : 우현군은, 조금 어두운 인상이었습니다. 피부도 지금보다 까맸고, 머리도 길어서 얼굴이 그늘져있었으니까, 어둡게보였을까나? 어쨌든, 어두운 놈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.
▶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어땠습니까? 호야: 어두운 부분도 있었고, 밝은 부분도 있었을까나? 성열 : 딱 보고, 고등학교를 유급한 무서운 형이라고 생각했지요ㅋㅋㅋ 호야군이 아까 머리가 길었다고 말했지만, 긴머리의 위에 금발이었다니까요. 우현 : 맞아, 맞아ㅋㅋㅋ
▶ 연습생이 된 것이 가장 빨랐던 사람은? 우현: 저예요. (불량해보여서가 아니고) 선배이니까 무서웠던 게 아니야?
▶ 호야씨의 인상은 어땠습니까? 우현: 시골소년? ㅋㅋ THE 시골놈. 부산남자니까, 사투리가 심해서ㅋㅋ 호야: 이것은 부산을 비방하는 발언입니다! 가만히 있지 못하겠다!!ㅋㅋㅋㅋㅋㅋ
우현: 아하핰ㅋㅋㅋ 그렇지만, 촌스러웠찌만, 댄스는 대단히 능숙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눈은 날카롭지만(무섭지만) 대단히 착해서, 최초로 저에게 말을 걸어와준게 호야군입니다.
▶ 최초로 만났을 때, 어떤 말을 하였나요?
우현 : 어째서 연습생이 되었어? 라든가, 보통의 이야기들이요. [짤림]
<추가>
▶ 처음으로 만났을 때, 첫인상은 차회의 인터뷰에서 계속 할것이므로... 서로가 서로 닮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까? 성종: 음- 음- 닮아있는 곳... 서로를 생각하는 점(배려)이 닮아있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. 상대의 일을 생각해주는 것이 닮았지 않았을까. 엘: (성종군을 보충을 해서) 성종씨는 막내잖아요. 제가 특별히 귀찮게 하는 것을 봐주고, 성종군도 저를 잘 따릅니다. 물론 멤버전원과 사이는 좋습니다만, 뭐라고할까, 마음도 맞고, 그냥두지 않는다고 할까, 특별히 걱정을 끼치고 싶게하고 싶지 않은 그런데가 있지요. (시원시원한 말로)
▶ 웃음. 그렇다면 서로에게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? 엘 : 성종씨는 언제나 밝아서, 막내로서 모두에게 귀여움을 받고있고, 언제나 유쾌합니다. 컨디션이 나쁠때도 힘을내서 밝은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, 막내로서 잘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, 칭찬하고 싶습니다. 그것도 형들이 잔뜩 참견을 해오는데도, 이 점은 정말로 보고배우고 싶습니다! 성종 : (수줍어하며) 그렇게 바라보시고 있으셨던 것이라면 너무 감사하죠. 에헤헤. 어쨌든간에, 엘군은 형중에서 가장 귀찮음을 봐주고, 형이라고 해도 한살 밖에 많지 않기 때문에, 때로는 친구처럼, 때로는 정말로 가족처럼 대해주는 일이 많습니다. 저의 일도 잘 알고...[짤림]